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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유형 한눈에 보기

.md부터 .hwpx까지, 업무에서 자주 만나는 파일 10종의 역할과 이름의 내력

파일 유형 비교 라이선스 가이드 용어 사전
비교표
파일 이름 끝, 점 뒤의 글자(확장자)가 그 파일의 종류입니다. .md, .json이 그런 예입니다.
AI가 가장 잘 읽는 형식은 마크다운(.md)입니다. CLAUDE.md로 지시를 적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html·.py 같은 코드 파일은 AI가 직접 만들어냅니다. 어떤 파일인지 알아보면 충분합니다.
한글 파일은 .hwp보다 .hwpx로 저장할 때 AI가 훨씬 잘 읽습니다. 이유는 6번 항목에 있습니다.
한눈에 비교 10개 파일 유형
확장자 이름 핵심 역할 대표 용도 AI 처리
.md Markdown마크다운 문서 텍스트 서식 CLAUDE.md · README AI가 읽음
.html HTMLHyperText Markup Language 웹 페이지 뼈대 웹사이트·대시보드 AI가 생성
.css CSSCascading Style Sheets 스타일·디자인 색상·레이아웃·애니메이션 AI가 생성
.js JavaScript자바스크립트 동작·로직 인터랙션·API 연동 AI가 생성
.json JSONJavaScript Object Notation 데이터 구조화 settings.json · package.json AI가 읽음
.ts TypeScript타입스크립트 타입 안전 JS React·Node.js 프로젝트 AI가 생성
.py Python파이썬 범용 프로그래밍 데이터 분석·자동화·AI AI가 생성
.sh Shell Script셸 스크립트 터미널 명령 자동화 빌드·배포·파일 정리 AI가 생성
.hwp HWP한글 문서 한글 워드프로세서 보고서·공문·기안 변환 필요
.hwpx HWPX한글 표준 문서 한글 문서의 개방형 판 공공기관 표준 문서 AI가 읽음
확장자가 대부분 세 글자인 이유: 초기 개인용 컴퓨터의 운영체제 MS-DOS는 파일 이름을 이름 8자 + 확장자 3자까지만 허용했습니다. 그래서 .html.htm으로, .jpeg.jpg로 줄어 쓰였습니다. 지금은 글자 수 제한이 없지만 짧게 쓰는 습관은 그대로 남았습니다.
마크다운 · .md
2 마크다운 .md

마크다운은 AI가 가장 잘 읽는 형식입니다. CLAUDE.md로 지시를 적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AI를 쓰면서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파일 유형입니다.

.md Markdown 텍스트 서식 2004

기호로 서식을 표현하는 순수 텍스트. AI가 가장 잘 이해하는 형식이며, CLAUDE.md도 이 형식입니다.

# 제목 (H1)
## 소제목 (H2)

**굵게** / *기울임*

- 목록 항목 1
- 목록 항목 2

> 인용 블록
`CLAUDE.md`  ← 코드·파일 이름

이게 무슨 뜻이냐면: 제목은 #, 목록은 -, 강조는 **로 표시합니다. 줄 앞에 >를 붙이면 인용문이 되고, 백틱(`)으로 감싸면 코드나 파일 이름이라는 표시가 됩니다. 이 몇 가지 기호가 마크다운의 전부입니다.

이 형식의 내력
언제2004년에 처음 나왔습니다.
누가존 그루버가 만들었습니다. 애플 소식을 다루는 1인 블로그 데어링 파이어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문법을 다듬는 일은 RSS 규격과 레딧을 함께 만든 애런 스워츠가 도왔습니다.
글 쓰는 사람이 HTML 태그를 몰라도 되게 하려고 만들었습니다. 사람들이 이메일에서 이미 쓰던 습관, 그러니까 별표로 강조하고 앞에 붙임표를 찍어 목록을 만들던 방식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이름마크업(markup)에서 up을 down으로 바꾼 이름입니다. 태그를 얹어 무겁게 만드는 대신 표시를 최소로 낮춘다는 뜻입니다. 이 가벼움 덕분에 20년 뒤 AI가 가장 잘 읽는 형식이 됐습니다.
AI가 마크다운을 선호하는 이유
형식 vs .docx / .pdf
.docx, .pdf는 이진 파일이라 AI가 바로 읽지 못하고, 별도의 변환 과정이 필요합니다.
.md는 순수 텍스트라 그대로 읽고 활용합니다.
효율 vs .html
.html은 태그가 많아 같은 내용에 토큰이 더 많이 소요됩니다.
.md는 기호가 최소화되어 더 많은 내용을 담을 수 있습니다.
표현 vs .json / .py
.json, .py는 데이터·코드 전용이라 "왜 이렇게 했는지"를 적기 어렵습니다.
.md는 자연어 문장으로 의도와 배경을 그대로 적을 수 있습니다.
웹 3총사 · .html · .css · .js
3 웹 3총사 .html · .css · .js

AI가 만든 웹 페이지는 세 파일이 한 팀입니다. 집에 비유하면 .html은 골조, .css는 인테리어, .js는 전기 배선입니다. 직접 고치기보다 어느 파일이 무슨 역할인지만 알면 됩니다.

.html HTML 골조 · 구조 1991

웹 페이지의 골조. 보이는 모든 요소를 태그로 정의합니다.

<h1>안녕하세요</h1>
<p>단락 텍스트입니다</p>
<button id="btn">클릭</button>

이게 무슨 뜻이냐면: h1은 제목, p는 문단, button은 버튼. 화면에 둘 요소를 이름표처럼 적습니다.

이 형식의 내력
언제1989년에 제안했고 1991년에 첫 문법을 공개했습니다.
누가팀 버너스리 한 사람이 시작했습니다. 월드 와이드 웹을 처음 설계한 사람입니다. 이 일을 시작할 때는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의 연구원이었습니다.
세계 곳곳의 물리학자들이 흩어져 있는 자료를 서로 이어서 볼 수 있게 하려고 만들었습니다. 문서에서 문서로 건너뛰는 링크가 출발점이었습니다.
이름HyperText Markup Language. 하이퍼텍스트는 1960년대에 테드 넬슨이 만든 말로, 순서대로 읽지 않고 링크로 건너뛰는 글을 뜻합니다. 마크업은 인쇄소에 원고를 넘기기 전에 편집자가 여백에 “여기는 크게, 여기는 굵게”라고 적어 넣던(mark up) 관행에서 왔습니다.
.css CSS 인테리어 · 스타일 1996

웹 페이지의 인테리어. 색상, 글꼴, 간격, 애니메이션을 정의합니다.

h1 {
  color: #D97757;
  font-size: 24px;
}
button:hover {
  background: #333;
}

이게 무슨 뜻이냐면: 제목 글자를 주황색 24px로, 버튼에 마우스를 올리면 어둡게. 보이는 모양을 정합니다.

이 형식의 내력
언제1994년 10월에 제안했고 1996년 12월에 CSS1 표준이 확정됐습니다.
누가호콘 비움 리가 제안하고 베르트 보스와 함께 설계했습니다. 리는 후에 오페라 브라우저의 최고기술책임자가 되어 CSS를 실제 브라우저에 적용했습니다.
글꼴과 색을 지정하는 태그가 문서 안에서 뒤엉키기 시작했습니다. 무엇을 말하는지(내용)와 어떻게 보이는지(모양)를 갈라놓으려고 만들었습니다.
이름Cascading Style Sheets. 캐스케이딩은 폭포처럼 흘러내린다는 뜻입니다. 한 화면에는 만든 사람의 스타일, 읽는 사람의 스타일, 브라우저 기본 스타일이 함께 걸립니다. 이때 정해진 순서로 흘러내려 하나의 결과만 남는 방식을 가리킵니다.
.js JavaScript 전기 · 동작 1995

웹 페이지의 전기 배선. 클릭 처리, 데이터 계산, API 통신을 담당합니다.

// 버튼 클릭 이벤트
document.getElementById('btn')
  .addEventListener('click', () => {
    alert('클릭됨!');
  });

// API에서 데이터 불러오기
const data = await fetch('/api/data')
  .then(r => r.json());

이게 무슨 뜻이냐면: 버튼을 누르면 알림을 띄우고, 서버에서 데이터를 불러옵니다. 페이지가 반응하게 만듭니다.

이 형식의 내력
언제1995년 5월에 열흘 만에 시제품을 만들었습니다.
누가브렌던 아이크가 혼자 만들었습니다. 당시 넷스케이프 직원이었고, 후에 모질라를 함께 세워 파이어폭스를 출시했습니다.
그때까지 웹 페이지는 읽기만 하는 종이였습니다. 누르면 반응하는 화면으로 바꾸려고 만들었습니다.
이름처음에는 모카(Mocha), 그다음 라이브스크립트(LiveScript)였다가 1995년 12월에 자바스크립트가 됐습니다. 당시 인기 있던 자바(Java)의 이름을 빌린 마케팅 결정이었고, 두 언어는 사실상 관계가 없습니다.
설정·데이터 · .json · .ts
4 설정·데이터 .json · .ts

Claude Code의 동작을 정하는 설정 파일입니다. settings.json으로 모델·권한·테마를 바꿉니다.

.json JSON 데이터·설정 2001

데이터를 정해진 모양으로 저장하는 형식. settings.json, package.json이 대표적입니다.

// settings.json 예시
{
  "model": "claude-opus-5",
  "permissions": {
    "allow": ["Bash", "Edit"]
  },
  "theme": "dark"
}

이게 무슨 뜻이냐면: 사용할 모델, 허용할 권한, 테마를 "이름": 값 짝으로 적습니다. 여기서 BashEdit은 Claude Code가 쓰는 도구 이름입니다. 터미널 명령을 실행하는 도구와 파일을 고치는 도구를 미리 허용해 두면, 쓸 때마다 묻지 않습니다.

이 형식의 내력
언제2001년 무렵부터 쓰이기 시작해 2006년에 인터넷 표준 문서(RFC 4627)로 정리됐습니다.
누가더글러스 크록퍼드가 정리했습니다. 자바스크립트에서 쓸 만한 부분만 골라 쓰자고 주장해 이름을 알린 사람이고, 당시 야후에서 자바스크립트를 총괄했습니다.
데이터를 주고받으려면 담아서 옮길 그릇이 있어야 합니다. 당시 표준이던 XML은 같은 내용을 담아도 붙는 표시가 길어 무거웠습니다. 더 가벼운 그릇이 필요했습니다.
이름JavaScript Object Notation, 자바스크립트가 데이터를 적던 표기법 그대로라는 뜻입니다. 크록퍼드는 자기가 새로 발명한 것이 아니라 이미 있던 것을 찾아내 이름만 붙였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ts TypeScript 읽기만 해도 OK 2012

JavaScript에 타입 검사를 더한 언어. 직접 쓸 일은 거의 없고, 이름만 알아두면 됩니다.

// 타입을 미리 정의
interface User {
  name: string;
  age: number;
}

function greet(user: User) {
  return `안녕, ${user.name}!`;
}

이게 무슨 뜻이냐면: 이름은 글자, 나이는 숫자처럼 값의 종류를 미리 정해 실수를 막습니다.

이 형식의 내력
언제2012년 10월에 처음 나왔습니다.
누가아네르스 하일스베르가 이끌었습니다. 터보 파스칼과 델파이를 만들었고 마이크로소프트로 옮겨 C#을 설계했습니다. 프로그래밍 언어를 만드는 일에서 손꼽히는 사람입니다.
자바스크립트로 만든 프로그램이 커지자 이름을 잘못 적거나 숫자 자리에 글자를 넣는 실수가 잦아졌습니다. 이런 실수가 프로그램을 돌려 본 뒤에야 드러났습니다. 미리 잡아내려고 만들었습니다.
이름자바스크립트에 타입(type)을 더했다는 뜻입니다. 자바스크립트를 그대로 품고 위에 얹은 형태라, 기존 .js 코드도 고치지 않고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
스크립트 · .py · .sh
5 스크립트 .py · .sh

반복 작업을 자동화하면 대부분 .py 또는 .sh로 만들어집니다. AI가 대신 써주니 무엇을 하는 파일인지만 알면 됩니다.

.py Python 범용 언어 1991

데이터 분석, 자동화, AI에 강한 대표 언어. 문법이 간결합니다.

# 엑셀 파일 읽기
import pandas as pd

df = pd.read_excel('data.xlsx')
print(df.head())

# 파일 목록 가져오기
import os
files = os.listdir('.')

이게 무슨 뜻이냐면: 엑셀 파일을 읽어 표로 다루고, 폴더의 파일 목록을 가져옵니다. 데이터 작업에 강합니다.

이 형식의 내력
언제1989년 12월 크리스마스 연휴에 시작해 1991년 2월에 처음 공개했습니다.
누가귀도 반 로섬이 만들었습니다. 네덜란드의 국립 연구소(CWI)에서 일하던 연구원입니다. 이후 오랫동안 파이썬에 무엇을 넣고 뺄지 혼자 정했고, 그래서 사람들은 그를 자비로운 종신 독재자라고 불렀습니다. 후에 구글과 드롭박스를 거쳐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일했습니다.
그는 연구소에서 ABC라는 언어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프로그래머가 아닌 과학자도 쓸 수 있게 설계한 언어라 문법은 읽기 쉬웠지만, 실무에 쓰기에는 모자랐습니다. 그 읽기 쉬운 점은 그대로 가져오고 컴퓨터를 실제로 다룰 수 있는 언어를 원했습니다. 파이썬이 줄을 들여 써서 코드 덩어리를 구분하는 방식도 ABC에서 물려받았습니다.
이름뱀이 아니라 영국 코미디 그룹 몬티 파이썬(Monty Python's Flying Circus)에서 따왔습니다. 짧고 조금 엉뚱한 이름을 원했다고 밝혔습니다. 파이썬 설명서에 스팸과 계란이 예시로 자주 나오는 것도, 그 코미디에 스팸 통조림만 파는 식당 장면이 있어서입니다.
.sh Shell Script 터미널 자동화 1971

터미널 명령을 순서대로 자동 실행합니다. 빌드·배포·파일 정리에 씁니다.

#!/bin/bash
# 빌드 후 배포 자동화
echo "빌드 시작..."
npm run build

echo "오래된 파일 정리..."
rm -rf ./dist/old

echo "완료!"

이게 무슨 뜻이냐면: 빌드하고, 오래된 파일을 지우고, 완료 메시지를 띄웁니다. 터미널 명령을 순서대로 묶습니다.

이 형식의 내력
언제1971년에 사람의 명령을 받아들이는 첫 프로그램(셸)이 나왔습니다. 1977년 본 셸을 거쳐 1989년 오늘날의 배시(bash)로 이어졌습니다.
누가켄 톰프슨이 시작했습니다. 벨 연구소에서 유닉스를 만들어 튜링상을 받은 사람입니다. 이후 스티븐 본이 본 셸을, 브라이언 폭스가 GNU 프로젝트에서 배시를 만들었습니다.
사람이 운영체제에 명령을 내릴 창구가 필요했습니다. 같은 명령을 매번 치기 번거로워 파일에 적어 두고 한 번에 실행하는 방식이 나왔습니다.
이름셸(shell)은 껍데기라는 뜻입니다. 운영체제의 알맹이인 커널(kernel)을 감싸고 있어 붙은 이름입니다. 오늘날 표준인 bash는 Bourne-Again SHell, 앞선 본 셸을 다시 만들었다는 뜻이자 born again(다시 태어남)을 겹쳐 놓은 말장난입니다.
한글 문서 · .hwp · .hwpx
6 한글 문서 .hwp · .hwpx

국내에서 일하면 보고서와 공문 대부분이 한글 파일입니다. 같은 내용이라도 어떤 형식으로 저장했느냐에 따라 AI가 읽어내는 정도가 크게 갈립니다. 저장할 때 형식 하나만 바꾸면 되는 일입니다.

.hwp HWP 이진 파일 1989

한/글의 오래된 저장 형식. 내용이 압축된 이진 덩어리로 들어 있어 전용 프로그램 없이는 열리지 않습니다.

# .hwp 파일 속을 그대로 들여다보면
D0 CF 11 E0 A1 B1 1A E1  ← 파일 머리표
78 9C 8D 53 4D 6F DB 30  ← 압축된 이진 덩어리
E2 4F 91 A3 05 C7 76 12
1B 44 A9 7E 33 0C 5D BB
...

→ 글자는 한 개도 보이지 않는다

이게 무슨 뜻이냐면: 사람도 AI도 그대로는 읽을 수 없는 부호의 나열입니다. 내용을 이해하려면 이 부호를 변환하는 전용 도구를 한 번 거쳐야 합니다.

이 형식의 내력
언제1989년 4월 24일에 아래아 한글 1.0이 나왔습니다. 지금 쓰는 HWP 5.0 형식은 2000년대 초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누가이찬진과 서울대 컴퓨터연구회 동료들이 만들었습니다. 이때 함께한 김택진은 후에 엔씨소프트를 세웠습니다. 이찬진은 1990년 10월에 한글과컴퓨터라는 회사를 열었습니다.
외국 워드프로세서로는 한글이 제대로 찍히지 않았습니다. 자음과 모음을 조합하는 방식으로 한글을 온전히 표현하려고 직접 만들었습니다.
이름Hangul Word Processor의 머리글자입니다. 파일 속은 내용을 압축해 부호로 바꿔 담는 구조여서, 한/글 없이 열면 글자가 하나도 보이지 않습니다.
.hwpx HWPX 개방형 표준 2011

같은 한글 문서를 XML 글자로 적어 압축한 형식. 국가표준이며, 2021년 4월부터 한/글의 기본 저장 형식입니다.

# 확장자를 .zip으로 바꿔 풀면
Contents/section0.xml

<hp:p>
  <hp:run>
    <hp:t>3분기 매출 보고</hp:t>
  </hp:run>
</hp:p>

→ 문단도 표도 글자 그대로 보인다

이게 무슨 뜻이냐면: hp:p는 문단, hp:t는 글자라는 이름표입니다. 어디가 제목이고 어디가 표의 칸인지가 이름표로 남아 있습니다.

이 형식의 내력
언제2010년부터 한/글이 지원했고 2011년 12월에 국가표준(KS X 6101)이 됐습니다. 2021년 4월부터는 한/글의 기본 저장 형식입니다.
누가만든 주체가 개인이 아니라 기관입니다. 한글과컴퓨터와 국내 문서 표준화 위원회가 규격을 만들고 국가기술표준원이 국가표준으로 확정했습니다.
부호 덩어리인 hwp는 한컴 프로그램 없이는 열기 어려웠습니다. 공공기관 문서를 오래 보관하고 어떤 프로그램에서든 열 수 있게 하려고 파일 속을 공개된 형식으로 바꿨습니다.
이름HWP에 XML의 X를 붙인 이름으로, 내용이 XML이라는 글자 형식으로 들어 있다는 표시입니다. 표준 이름은 OWPML(Open Word-Processor Markup Language, 개방형 워드프로세서 마크업 언어)입니다.
.hwpx가 AI에게 유리한 이유
저장 방식 부호 vs 글자
.hwp는 압축된 이진 덩어리라 해석기 없이는 글자 하나도 읽기 어렵습니다.
.hwpx는 압축을 풀면 글자가 나옵니다. AI가 다루는 방식과 같습니다.
읽는 과정 변환 단계
.hwp는 한/글이나 별도 변환기를 한 번 거쳐야 하고, 그 과정에서 내용이 빠집니다.
.hwpx는 중간 해석 단계 없이 AI가 압축을 풀어 바로 읽을 수 있습니다.
구조 보존 문단 · 표
변환을 거치면 제목과 표의 칸 구분이 뭉개져 줄글 한 덩어리가 되기 쉽습니다.
.hwpx는 문단과 표가 코드로 정리되어 있어 AI가 손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실무에서는 이렇게 합니다. 한/글에서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기를 누르고 파일 형식을 한글 표준 문서 (*.hwpx)로 고릅니다. 2021년 4월 이후 버전이면 이미 hwpx가 기본값입니다. 다만 claude.ai 채팅창에 파일을 바로 올릴 때는 두 형식 모두 지원이 제한될 수 있으니, 그럴 때는 내용을 복사해 붙이거나 .md·.txt로 저장해 올리는 편이 확실합니다.
파일 유형 이해 완료!
이제 라이선스 가이드로 넘어가 배포 전 꼭 알아야 할 규칙을 익힐 차례입니다.
라이선스 가이드 →